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신청 방법과 혜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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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이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홀로 서야 하며, 경제적·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상황에 놓입니다.
이를 돕기 위해 정부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립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금액도 인상되었습니다.
자립수당이란?
자립수당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전적 지원 제도입니다.
보호 종료 후 최대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며, 추가적으로 자립정착금, 주거 및 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자립수당 지원 대상 2024년부터 자립수당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2024년 2월 9일부터는 만 15세 이후 조기 종료된 청년도 만 18세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요건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
2024년 2월 9일 이후 보호가 종료된 만 15세 이상 청년 (단, 지원은 만 18세부터 가능)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인 청년 자립수당 신청일 기준 취업 중이거나 소득이 없는 경우 (소득 기준 제한 없음)
자립수당 지원 내용
1. 자립수당 금액
월 50만 원 지급 (2024년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인상)
최대 60개월(5년) 지급
매월 20일에 지급됨 (공휴일이면 전날 지급)
2. 추가 지원 혜택
✅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지자체별로 1,000만 원~2,000만 원 지원 지역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으므로 거주 지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 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
청년 전세임대주택 지원: 보증금과 월세 부담을 덜어주는 주택 지원
주거지원 통합서비스: LH, SH 등과 협력하여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 기회 제공
✅ 디딤씨앗통장
보호종료아동이 저축하면 정부가 1:2 비율로 매칭 지원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음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 가능
✅ 의료비 지원
의료비 본인 부담금을 의료급여 2종 수준으로 경감 지원 대상자는 전국 병·의원에서 경감 혜택 적용 가능
자립수당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 "자립수당 신청"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
5년이 경과하면 받을 수 없으니 간편한 온라인 신청으로 혜택 놓치치 마시기 바랍니다.
2. 방문 신청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분증 지참 후 담당자에게 신청서 제출
3. 우편 및 팩스 신청
해외 유학, 군 복무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 가능
제한 사유 증빙 서류 필요 (예: 군 입대 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신청 시 필요 서류
자립수당 신청서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보호 종료 사실 확인서 (해당 시설에서 발급 가능)
통장 사본 (자립수당을 받을 본인 명의 계좌)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의 사항
신청 후 약 1~2개월 내 지급 여부 결정 부적격 판정 시 보완 서류 제출 가능
보호 종료 후 5년이 지나면 신청 불가
신청 후 지급이 승인되면 매월 20일 자동 입금됨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은 보호 종료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2024년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금액도 인상된 만큼 해당 청년들은 꼭 신청하여 혜택을 받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자립정착금, 주거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므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을 꼼꼼히 확인하고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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